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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대한 모든 것

부산 여행 코스추천 볼거리 광안리해수욕장, 송도케이블카, 감천문화마을

by 개냥뚱이 202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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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 코스추천 볼거리 광안리해수욕장, 송도케이블카, 감천문화마을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 가득한 부산으로 놀러오세요~

☆ 1분 여행사


광안리-광안대교-해수욕장-광안리해수욕장-바다
< 광안리 해수욕장 >

부산 여행을 한 지 2일째이에요

역시 바다 앞에서 잠을 자니 개운함이 날아가는 느낌?

육지를 바라보고 자서 그런지 바다는 시원시원하네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눈부신 햇살과 바다의 살랑살랑 소리 그리고 날아가는 갈매기의 끼 욱 끼 욱

이 3박자가 어울려서 북 치고 장구치고 하는 이 기분!

알람이 없어도 절로 잠이 깨는 이 기분!

하지만 전 알람이 깨워졌죠~

역시 쉬는 날이라서 그런가 사람이란 게 더 자고 싶고 그러는 거니깐 ㅎㅎ

그래도 여행 온 거 피곤하더라도

하나라도 더 봐야 하니깐 

기지개와 하품을 동시에 하면서 일어났답니다

 

송도구름산책로-구름산책로-송도-산책로
< 송도 구름산책로 >

오늘의 여행지는 저 멀리 보이시나요?

마치 거미줄 마냥 달랑달랑 걸려있는 저것!

궁금하시다면 곧 나옵니다 

일단 송도 구름 산책로를 걸었어요

상당히 이쁘더라고요 

바다를 잘 보시면 고래가 보인답니다 (넝담이 아니라는 것!)

중간중간에 다리가 송송송 뚫려 있어서 놀랄 뻔했지만 

사나이의 용기로 전 다 건넜답니다

무서운 사람은 방법이 있죠 

점프하시면 됩니다 >_<

 

송도케이블카-케이블카-부산케이블카-송도해상케이블카-해상케이블카
&lt; 송도 해상 케이블카 &gt;

드디어 예매를 하고 케이블카에 탑승~

아참 저 사진 이뻐서 찍었는데 

목적지에 도착하고 내려가는 장면을 찍었어요

진짜 다시 봐도 아름다운 것 같아요

제가 지금까지 탔던 케이블카 중에서 제일 재밌고 

또 타보고 싶은 케이블카였어요

 

크리스탈케이블카-크리스탈
< 송도 해상 케이블카 >

혹시 아찔하다고 느끼시는 분이 계신다면 

이 장면은 얼른 스킵~!

다시 봐도 엄청 높네요

하지만 전 사나이의 정신으로 용감하게 사진을 찍어봤답니다

좀 더 스릴을 느끼고 싶어서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케이블카를 탔어요

별거 아니네 하고 아래를 보니 퍼런 바다만 보이고 

다리는 후들후들했지만 표정은 당당하게 

바다를 자세히 보시면 인어도 보인다는 사실~

 

빨간오뎅-매운오뎅-빨간어묵-매운오뎅-피카츄-간식-돈가스
< 빨간어묵과 피카츄돈가스 >

정상에 도착하니 무서움이 사악~ 사라지니 배가 고파져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가게에서 구매를 했지요

역시 빨간 어묵의 원조는 부산 아닙니꺼~

그래서 슥 먹었는데 혀가 살짝 얼얼하더라고요 

매운 거 못 드시는 분은 조심하세요 

피카츄는 옛날 동심의 그 맛 

놀이터에서 미끄럼틀 타다가 갑자기 먹고 싶어지는 피카츄

역시 그 동심을 아는지 피카츄를 판매하고 계시더라고요

그거 아세요?

피카츄는 다리부터 먹어야 한다는 거

메모...

 

송도스카이파크-스카이파크-부산용궁구름다리-용궁구름다리-구름다리
< 송도 스카이파크 >

도착하면 마치 반겨주는 것 같은 용 한 마리가 있더라고요 

뭔가 웅장하고 잘 꾸며놔서 한번 더 보게 됐어요

송도 스카이파크도 잘 꾸며놔서 구경하기에는 좋은 것 같아요

시간 나시면 구경하시는 거 추천합니다

 

스카이하버전망대-어린왕자-타임캡슐-캡슐
< 타임 캡슐 >

사실 여길 온 목적은 타임캡슐을 넣고 싶어서 왔는데 

너무 귀엽더라고요

집에 가져가고 싶었는데 나중에 2년 뒤에 꺼내봐야 하니깐 

이것저것 다 쓰고 왔답니다

종이가 딱 포스트잇 크기라서 글씨는 크게 못써요 

2년 뒤에 찾아와야죠

이 정도면 2년 뒤 부산 예약

 

< 캡슐 하우스 >

타임캡슐 하우스인데 디자인도 잘해서 그런가

계속 보게 되는.. 

나중에 다시 찾으러 올게 캡슐아 ㅠ

못 찾으러 오면 어떻게 되지?

 

감천문화마을-문화마을-감천-부산감천문화마을
< 감천 문화 마을 >

다음 장소로 감천 문화 마을에 도착했어요

이 마을이 그렇게 이쁜 장관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데 

한번 렛츠고~

일단 입구부터 들어가는데 마치 스위스에 온 느낌

스위스에 안 가봤지만 그럴 거예요

지도는 필수

워낙 넓어서 길을 잃을 수도 있어요

 

어린왕자

계단을 올랐는데 진짜 아찔하네요

저기서 발을 잘못 디뎠다가 공중제비 25바퀴를 돌겠어요

꼭 조심하세요

한번 구르면 절대 멈추질 않으니깐

씨앗호떡-이승기호떡-탕후루-국제시장
< 씨앗호떡과 탕후루 >

아름 다운 감천문화마을을 다 보고 떨어져 가는 당을 채우기 위해

국제시장으로 갔어요 

거기서 제일 유명한 게 씨앗호떡이라네요

근데 진짜 점포가 많아서 어딜 가도 다 맛있답니다

다들 오래 하셔서 맛은 보장합니다

탕후루는 먹고 싶어서 샀어요 ㅎㅎ

저것도 맛있어요

부산은 뭐든지 다 맛있네요 

부산은 맛집으로 인정

땅땅땅!

 

막창-곱창
< 막창 >

이 가게 이름이 갑자기 검색을 하니 안 나오네요

혹시 가보고 싶으시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최대한 알아봐서 알려드릴게요 ㅎㅎ

일단 비주얼만 봐도 합격 거기에 치즈까지

부산하면 또 막창이 유명하다면서요?

그래서 제가 먹었죠 

막창이 이렇게 입에서 녹다니 

그냥 막창을 먹으면 내가 혀를 씹고 있는지 막창을 씹고 있는지 헷갈릴 정도랍니다 

잘못하다가 혀를 씹을 수 있으니 이것도 조심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하여 부산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재밌기도 하고 아쉽기도 했던 부산

두 번 아니 세 번 백번 천 번 다시 오고 싶네요 

다시 한번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전편이 궁금하시다면!

여길 누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 여행 가볼만한 곳 추천 고래사어묵, 해운대, 더베이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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