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가면 무조건 먹어야 하는 대표 햄버거 빅맥 세트

☆맥도날드 가면 무조건 먹어야 하는 대표 햄버거 빅맥 세트 

잊혀질려고 하면 다시 생각나는 햄버거 

☆ 1분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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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도날드 입구 >

오늘따라 햄버거가 먹고 싶어서 

정처 없이 걷다가 나도 모르게 들어가게 된 이곳!

바로 

맥도날드입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이란 한번쯤 봤을 이 간판

다시 봐도 정겹네요 

특히 저 노란색 M만 봐도 군침이 돌고 눈이 회까닥 돌아간다는데

저는 입구 앞에서 정신을 못 차렸습니다

햄버거를 먹을 때 쓰러질까 봐 걱정이네요

 

< 빅맥세트>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았는데 앉는 순간 버거가 나온 것 같아요 

역시 패스트푸드의 얼굴이네요

물론 앉는 속도가 그렇게 빠른 건 아니고 화장실도 좀 다녀왔지만 ㅎㅎ

햄버거는 빅맥세트를 시켰어요

"맥도날드에 왔으면 빅맥을 먹어라"

라는 유명한 말이 있듯이 (feat. 1분 후기)

맥도날드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빅맥세트 두 개 주문할게요"

라고 말을 했어요

 

물론 제가 많이 먹는 스타일은 아니고

두 명이서 와서 두 개를 시켰어요 

오해하실까 봐 참고 바랍니다 ㅎㅎ

이미 비주얼로 봐서는 배가 다 부르네요

저희 형은 이렇게 말했어요

햄버거는 간식에 불과하다고

물론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할 수 있지만

어떻게 먹냐에 따라 간식이 될 수도 있고 한 끼 식사가 될 수도 있네요

너무 말이 길어졌네요 

한번 같이 먹어볼까요? 

 

< 빅맥 겉표지 >

이야~ 역시 햄버거는 맛도 중요한데 겉 포장지도 중요하죠

저 햄버거 그림과 내가 빅맥이라는 걸 보여주는 빅맥 글씨

포장지조차 맛있게 만들어 버리는 게 

이게 빅맥의 매력이 아니겠어요 

이미 제가 손으로 들고 있지만

크기는 성인 남자 손 크기인 것 같아요

제가 손이 작을 수 있어서 주관적으로 봤을 때 커 보이네요

얼른 못 참겠네요

한번 포장지를 뜯어보겠습니다!

 

빅맥의 가격은 

단품 가격 : 4,900원

런치세트 가격 : 5,200원

세트 가격 : 6,000원

이렇게 형성이 되어있어요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네요 

가끔 이렇게 가격을 보며 이 가격에 짜장면 한 그릇이네?

짜장면을 먹을까? 하는데 빅맥을 보면 

그래 이거야! 하고 생각도 하지 않고 고르게 됩니다

 

저 번지르르한 참깨 빵과 가득 찬 양배추 특제소스가 버무려져 있고 

사이사이 들어 있는 피클 맛과 비주얼을 잡은 치즈

대망의 햄버거를 좌지우지하는 핵심 패티...

빅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번 - 패티 - 피클 - 양파 - 빅맥 소스 - 번 - 레터스 - 패티 - 치즈 - 레터스 - 번

이 조합 진짜 최고인 것 같네요 

과연 누가 이런 햄버거를 만들었는지 

 

 

이번에 맥도날드에서 이렇게 바뀌었더라고요 

환경을 생각해서 플라스틱을 없앴다고 하는데

저는 그걸 깜빡하고

왜 빨대가 없지? 하고 매장을 돌면서 찾아다녔네요

민망해 죽을 뻔했습니다

혹시 맥도날드에 가신다면 꼭 알고 계셔야 합니다

물론 저만 몰랐을 수도 있으니

저렇게 컵에 입을 대고 먹을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있더라고요

저렇게 먹는 건 태어나서 처음이네요

처음이라서 그런지 신선해서 좋았어요

마치 테이크 아웃해서 먹는 커피처럼 빨대보다는 이게 나은 것 같기도 하네요

콜라는 제로콜라로 했는데

요즘 살을 빼려고 저칼로리로 가고 있어요

제로콜라.. 음 맛있네요

 

햄버거를 다 먹었으면 마무리로 감자튀김이죠

개인적으로 저는 감자튀김은 다 거기서 거기겠지 하고 생각을 했는데

맥도날드 감자튀김은 제 마음을 사로잡네요 

짭짤하니 맛도 있고 고소하고 입에 착 달라붙는 맛이네요

저는 항상 햄버거를 먹을 때 순서가 있는데

먼저 햄버거를 먹고 사이드 메뉴 있으면 먹고 마지막으로 입가심으로 감자튀김으로 마무리 

왠지 이 순서는 정내미가 있는 것 같아요

혹시 시도하고 싶으신 분 있으시다면 기억하시고 한번 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마지막으로 빅맥을 먹어보고 느낀 점은 

"햄버거는 언제나 배신은 없었다는 것"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0% 순 쇠고기 패티 두 장에 빅맥®만의 특별한 소스.
입안에서 살살 녹는 치즈와 신선한 양상추, 양파, 그리고 피클까지.
50년 넘게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버거의 대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