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국수 맛집 레시피.. 흉내 내보기
오늘의 1분 간편 요리 방법
☆ 1분 요리사 ☆
날씨도 점점 쌀쌀해지고 이 추운 날 뭐를 먹으면 이 겨울을 만끽할 수 있을까.. 하면서 고민을 고민을 해서 고른 음식
그 음식은 바로 잔치국수 입니다
저는 음식 중에서 면요리를 제일 좋아하는데 그중에서 면요리하면 국수가 맛있는 것 같아요
안 그래도 국수에 대한 요리의 종류가 다양한데
저는 그중 국수의 기초!
국수를 먹기 위한 첫 단계인 잔치국수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어려울 것 없이 간단해서 오늘 간편하게 먹어보는 게 어떨까요?
대한민국 사람이면 좋아할 수 있는 음식
국수 레시피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 전설의 구수한 잔치 국수 -
2인분, 조리시간 25분
♣ 준비하실 재료
- 잔치국수 육수
소면 150g,
물 500ml
만능육수 티백
맛소금 한 꼬집
국간장 2큰술
- 양념장
대파 1대, 정수물 1큰술, 간 마늘 1큰술, 굵은 고춧가루 1큰술, 백설탕 1/3큰술, 진간장 1/2컵, 참기름 2큰술, 맛소금 적당히, 정성 가득
양념장은 많이 만들어도 상관없는 게 나중에 남은 양념장으로 밥 쓱 싹 비벼먹으면
그것만큼 입맛이 돌아오는 게 없습니다
저도 저녁에 남은 양념장으로 양배추 뜨근하게 해서
양배추 위에 고슬고슬한 밥을 올려놓고 그 위에 정점인
대망의 양념장을 올려서 쌈 싸 먹으면
그 순간 헤어 나올 수 없어서
1주일은 그것만 찾게 됩니다
저도 한동안 정신을 못 차렸습니다
후..
저도 모르게 갑자기 빠져 버렸네요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시작을 해보겠습니다
멸치 육수를 우려내기 위해선 바로 팔팔 끓이는 것보다
만능육수 티백을 물에 넣고 1시간 동안 넣어 놓으면
자연스럽게 육수가 우려 나오게 됩니다
육수를 만드는 것도 정성 가득입니다
색도 우려 나오고 고소한 냄새까지 올라왔다?
이제는 요리를 할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입니다
이제부터 정신을 붙잡고 온신경을 끌어들여 요리를 해야 합니다
1시간 우려 놓은 잔치국수 육수를 팔팔 끓이면 2차로 더 많이 우려 나옵니다
아 맞다
제가 처음에 만능 티백 육수를 어떤 거를 썼는지 말을 안 했네요
지금까지 써본 만능육수 티백 중 이게 제일 진또배기였습니다
어디 유명 국숫집을 옮겨 놓은 그 맛이랄까..
간편하고 양도 적당해서 자주 애용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잔치국수 육수까지 준비가 다 되어있다?
다음으로는 비법의 양념장을 만들어 주면 됩니다
양념장은 간단하게 비율에 맞게 만드신 다음에
새끼손가락으로 양념장을 찍어서 혀에 살짝 찍어봤을 때
온몸에 선율이 돋으면 완벽하게 만들었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혀에 감각이 무뎌지고 쓴 맛이 난다..?
다시 다시 조정을 하면 참기를 쓱 넣고 MSG를 살짝 넣어주면
이런 양념장이 나오게 됩니다.
음식은 비주얼이 중요하기도 하지만
맛만 있으면 뭐든지 Ok~ 되는
이 인심 좋은 세상
모양을 중요시한다면
홍고추 하나
청고추 하나
넣어주면 조선시대 기미상궁님도 인정하는 그 맛이 됩니다
이제 양념장도 준비가 되어있다
그러면 바로 면을 준비해주면 됩니다
사진으로 보면 상당한 양이겠지만
국수는 먹고 나면 금방 배가 고파집니다
미리 축적에 축적을 하면
"아.. 나 국수 먹었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국수도 면에 따라 맛도 좌지 우지 한다는데
그런 건 잘 모르겠고 그냥 집에 있는 아무 소면으로만 해도
충분히 그 맛이 납니다
참고로 저는 대형마트가 아닌 집 앞에 있는 슈퍼마켓에 가서
눈에 보이는 것 딱 잡아서
계산을 했습니다
이름도 맘에 들게 칠갑국수네요
마치 제 고향을 떠오르는 단어네요
네~ 그냥 아무 말해본 겁니다 ㅎㅎ
그래도 앞에 복조리
호호 이걸 먹으면 복이 가득 들어 올려나?
물이 보글보글 다 끓기 시작했다?
그럼 바로 칠갑국수 소면을 투하
풍덩~
소면들은 따뜻하겠네요
오랜만에 목욕을 하는 느낌이랄까?
소면의 삶는 기준이 있습니다
꼬들꼬들한 맛을 느끼고 싶으면 3분
야들야들한 맛을 느끼고 싶으면 4분
이게 제일 키포인트이겠네요
국수도 하나에 면 싸움이니깐..
아까 얘기를 안 한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솔직히 소면 500원 크기?
그런 거 신경 쓰지 마시고 그냥 자기가 먹고 싶은 만큼 잡아서 먹으면 그만이죠
저는 그래서 1000원 크기만큼 잡아서 먹었습니다
처음에 면이 서로 좋아해서 안 떨어지려고 하니
나무젓가락으로 휘휘 저어주면서 서로 갈라놓으면 됩니다
나무젓가락으로만 해야 하냐고요?
아무 젓가락으로 해도 충분합니다
이제 모든 게 끝났습니다
요리를 만드는데 제가 너무 수다가 많았네요
요리도 하나의 수련의 일종이지
말이 많으면 요리도 맛있어지는 법
여기서 꿀팁!
육수를 우려내고 그냥 먹으면
맹물에 멸치 냄시만 난다는 점~
그러니깐 꼭 간도 맞춰야 합니다
물론 소금뿐만 아니라 국간장도 넣어도 됩니다
이렇게 마무리를 하면 먹기만 하면 됩니다
오호~~ 역시 요리는 마지막이 최고죠
먹기 위해 요리를 하니깐
어떠신가요?
만드는 방법은 쉽죠?
난이도는 하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정성 가득한 잔치국수를 만들었습니다
이제 이 음식을 저희 형에게 먹여 보겠습니다
이야~ 맛있다는 표정을 숨길 수 없는지 너무 티를 내는군요
다들 한번 배워본 이 국수 레시피
소중한 사람들에게 대접해주세요
이것으로 1분 요리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엄청난 요리도 돌아오겠습니다~~!!
'비법 레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철 따끈따끈한 우동 만들기 간단하게 우동 만드는 방법 (1) | 2022.02.09 |
---|---|
유명 참치불짜면 맛집 레시피.. 흉내내보기 (1) | 2022.01.21 |
유명 미역국 맛집 레시피.. 흉내내보기 (1) | 2022.01.14 |
유명 머랭쿠키 맛집 레시피.. 흉내내보기 (1) | 2022.01.11 |
유명 떡국 맛집 레시피.. 흉내내보기 (7) | 2022.01.04 |
댓글